1. 작업현장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도농동 아파트 현장입니다.

오늘은 헌옷과 커텐, 헌책등을 수거요청 하셔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내일 이사하기 전 정리처분 해야 될 물건들이라서 저녁 늦게라도 좋으니 방문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연락을 받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와서 보니 왠일인지.. 벨을 눌러도 답이 없으시고 전화도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설마.. 벌써 이사(?)라도 가신건가? 생각하며 30분 정도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고객님이 오셨습니다.

다른곳에서 전화가 와서 잠시 나갔다가 핸드폰을 모르고 집에 놔두셨던 모양이에요...

많이 미안해 하셨는데 저희는 괜찮습니다. 이사하기 전에는 원래 정신이 없는게 정상이니까요! 
 

아이들이 읽던 동화책의 양이 참 많죠?

지금은 벌써 훌쩍 커버려 읽지 않는 도서라 처리를 원하셨어요.

저도 어릴적 부모님이 다량의 동화책 셋트로 되어있는 어린이 전집을 선물로 받은적이 있고

재미있게 읽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어릴때부터 이렇게 책과 친구처럼 친숙하게 지내다 보면 커서도 책을 읽는다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지는거 같아서

아이들에게 책 선물은 아주 좋은 교육지침이 될 수 있어요. 

마음의 양식을 쌓아 성장한 아이들의 남은 헌책들도 저희 몽땅정리에서 모두 정리를 해드립니다. 



2. 작업현황 



 자.. 이제 책을 수거해야죠... 열심히 마대자루에 책을 넣어 담습니다.

책은 무게가 꽤 있다보니 마대자루가 찢어지지 않도록 무게를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 몽땅정리에서는 전문적으로 무게 분배도 완벽하게 해냅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책을 담은 마대자루를 옮기는 중이에요

마대자루도, 엘리베이터도 꽉 채울정도로 많은 양이었습니다.




다음은 헌옷과 안쓰는 양탄자와 커텐등을 한데 모아 수거를 해드렸습니다.



3. 작업완료 & 차량적재 

 
자.. 이제 가지고 나왔던 모든것들을 트럭에 실고 줄로 꽁꽁 동여메면

저희의 일은 끝이 납니다.